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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 노바 스코샤 가족 여행 - Road Trip to Nova Scotia


Day 1-3

[1/n] 노바 스코샤 가족 여행 - Road Trip to Nova Scotia

Day 4

Day 4에는 New Brunswick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날입니다. 바다 tide에 따라서 볼 수 있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그 날  low tide 시간에 여행 스케줄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low/high tide는 매일 시간이 다르고, 장소에 따라서도 다르니 잘 체크해봐야 하더군요.

우리가 갔던 날은 low tide가 오전 9시 였는데, 한참 일어나서 아침 먹을 시간이여서 전날에 그래도 일찍 일어나보자고 말은 했지만, 현실은 평소처럼 일어나 10시 되서야 Saint John으로 향했습니다.




어디를 구경을 할 지 몇가지 옵션이 있었는데:

원래 저는 Fundy Trail Provincial Park와 Hopewell Rocks Provincial Park을 갈까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우선 Staint John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Tide에 따라서 강이 거꾸로 흐른다는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리뷰에서 이미 읽긴 했지만, 사실 그냥 보는 것으로만으로는 크게 감동이 없는 곳이긴 했습니다. ㅎㅎ. 저희가 갔을 때는 또 강이 똑바로 흐르고 있어서 더 더욱 큰 감동이 없기도 했어요.

요그루트 수염

왔으니 인증 샷! 뒤에는 Irving Pulp & Paper 공장이 있네요. 



차로 도시로 오는 도중 Irving Nature Park을 지나 갔었는데, 썰물에 땅이 말라 있는 모습을 봤어서 다시 Irving Nature Park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Irving Nature Park에 도착하니 파란 바다가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신나서 물에 들어간 아이들이 바닷물의 짠맛을 확인하네요.

와이프도 찬 바닷물을 느껴봅니다.



부모님 커플 샷. 어깨에 걸친 옷 색이 이쁘네요.


아이들이 추억으로 가져가야 겠다는 돌들을 줍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는 아이들이 돌 줍는 재미로 시간을 보냈네요.




할머니도 이쁜 돌을 주었네요.

주은 소라에서 소리가 나는지 들어봅니다

돌을 엄청 주었네요.


Beach 끝 쪽으로 가 보았습니다.
바위에 바다 톳 종류(?) 식물이 자라 있네요.

와이프는 밟아 봅니다.

아이들은 터트려 봅니다.





걸어서만 들어 갈 수 있는 줄로 알았던 곳이 차로 들어 갈 수 있어 들어가봅니다.

들어가 보니 시간만 맞았다면 썰물의 뻘을 볼 수 있었을 텐데, 모르고 해변가에서 놀다가 우리가 들어 갔을 때는 뻘에 물이 이미 차오르고 있었네요.

차에서 신나게 투어하고 있는 뒷자석 사람들

중간에 내려서 바다 구경을 해봅니다


걸어서 bay를 돌 수 있는 trail 길


점심을 먹으러 다시 Saint John으로 들어 갔습니다.
한국 음식점을 찾아서 Saint John City Market으로 갔습니다.
아기자기 하게 구경할 꺼리들이 있네요.


아이들이 엑티비티를 할 수 있도록 색칠 하는 것도 있네요. 아이들이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랍스터를 발견한 시우

반가운 한국 음식점


점심을 먹고 시간을 보니 돈을 full로 내고 Fundy Trail Provincial Park을 가기엔 늦은 감이 있어서요. 여기는 하루 full 잡고 가야 한다고 돈까스 집 아주머니가 이야기해주셨어요. 아주머니 조언 대로 우선 St Martins Sea Caves 가보기로 합니다.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경치가 멋진 곳이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카누도 타고 있는 풍경이 너무 멋졌습니다.



여기서도 이쁜 돌 줍기

인생 샷 찍어 달래는 시은이, 미안하다 인생샷 까진 아닌 것 같다 ㅠ.ㅠ






가족 사진


지압에 좋다고 맨발로 자갈 뛰기 놀이를 해봅니다.

이제 자리를 옮겨서 Fundy National Park Of Canada 가볼까 아니면 Hopewell Rocks Provincial Park에 갈까 생각해보는 와중 동굴에 물이 좀 빠지기 시작해 보여 어쩌면 걸어서 들어 가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가보았습니다.

혼자 정탐을 가는 도중 아이들 셋도 따라 왔네요.

물이 조금 깊어서 시영이는 안아서 옮겨 주어야 했지만 그래도 첫 관문은 통과 했습니다.
나중에 남어지 가족을 불러 왔을 때 종아리까지 밖에 안오는 물 높이 차이를 생각해보면 정말 몇분 안되는 시간에 물높이가 엄청난 차이로 무섭게 빠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이 빠지는 상황이라 다행이지, 동굴 안에 서 물 차오르는 것 조심하라는 말을 어디서 들은 적이 있는데 속도가 정말 무섭더군요.


강을 건너 왔더니 보이는 절벽의 매력이 또 다르더군요.

돌들이 절벽에 밖혀 있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시우가 돌 하나를 빼보았는데 마치 절벽이 와르르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상상이 들더군요.

남어지 가족들 소환! 벌써 막내가 걸어 올 수 있는 높이가 되었습니다. 

Crab이 보이네요.




남어지 가족들이 오고 함께 동굴로 가보았습니다.

동굴까지 가는 길에 물이 차 있었는데, 이제는 없네요. ㅎㅎ

동굴 도착!
동굴에선 역광으로 실루엣 사진이 멋지죠!


어머니가 동굴에 있는 초록 이끼가 이쁜 벽화 같다며 경이로워 하십니다.

냄새도 좋다고 하십니다.

나오는 길에 우리의 돌탑을 만들어 봅니다. 우리가 쌓은 돌탑이 물에 잠겼다, 보였다 하려나요.

돌탑과 함께


아이들이 mud가지고 신난다고 노네요. 피부가 좋아지려나요?


엄마도 mud 놀이에 꼈네요

녹조류를 가지고 노네요. 이건 뭐죠? 파래인가요?


먹으려는 엄마


mud놀이 하다 넘어져서 엉덩이가 젖었네요 ㅎㅎ

돌아오는 길에 물이 더 빠지고 나니 보이는 돌들에 붙어 있는 따개비와 고동들 사진을 몇장 찍어봅니다.


뜻밖에 동굴에 갈 수 있어서 하루를 재미 있게 마무리하고 이제는 Monton 도시에 있는 호텔로 갑니다. NB에 수도는 Saint John이여도 Monton이 더 큰 도시라는 걸 이번에 알았네요.


가는 길에 보이는 물이 다 빠져서 진흑 위에 있는 배들

예상하지 못하게 즐거웠던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