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5 오늘은 PEI를 들렸다 나오는 날이라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 날입니다. 감사하게 여지 것 날씨가 좋았지만 내일 부터는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해서 오전에만 제대로 놀 수 있는 날이라 일찍 나서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항상 그렇듯 올림픽 보며 아침을 먹고 평소와 비슷한 시간에 나섰습니다. ㅠ.ㅠ 오늘은 PEI에서 low tide때 clamming을 할 계획이였는데 lowest tide는 9am 였고, 물이 차오르는 동안 2시간 거리인 PEI로 출발 하였습니다. Canada에서 가장 길다는 다리를 건너고 지인이 알려줬었던 clamming 할 수 있는 장소로 더 내륙 쪽으로 들어간 beach로 가고 나니 시간이 이미 많이 지나 버렸어요. 우리가 발을 밟을 수 있는 곳엔 조개가 없고, 물이 더 차오르고 있어서 아쉽지만 후태 하기로 했습니다. 한 건 아무 것도 없지만 또 점심을 먹으러 Charlottetown으로 갔습니다. PEI하면 감자가 유명하기에 여기서 꼭 감자를 먹어야 겠다는 굳은 마음으로 감자 집을 찾아서 갔습니다. Dal's Potato Bar 라고 구글 맵에 뜨길래 여기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와서 보니 무슨 축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Mayor's BBQ day 라는 군요. ㅎㅎ 뭔가 해서 기웃 기웃 거리니 아이스크림 나눠주고, 와이프는 줄 서서 소세지 얻어 먹었네요. 감자 가게를 찾아서 들어와 보니, 아기 자기 하게 가게들이 모여서 있는 곳이였어요. 시은이가 이쁘다고 여기저기서 사진 찍어 달랩니다. 한번에 감자를 많이 못 굽는 건지, 아님 mayor 파티 때문에 손님이 너무 많이 왔어서 인지 감자를 먹으려면 40분을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ㅠ.ㅠ 여기까지 왔는데, 40분을 기다리기로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른 것을 먹고 저와 시우는 40~50분을 기다려 드디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배고프게 기다려서 인지 너무 맛있었습니다. 감자 속에 버터를 듬북 발라 준 푸틴 감자라 고소하고 맛있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