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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에는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와 꿈들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매번 가족사진을 찍게되는데, 이제는 저희 가족이 매해 하는 이벤트가 되었네요. 

가족 사진을 찍는 것이 쉽지는 않더군요. 아이들이 즐겁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아주 짧기 때문이죠. 아이들은 연기자들이 아니기에 길어지면 금방 표정에서 웃음이 사라지니깐요.
시영이가 사진을 찍는 리모콘을 자기가 해보고 싶은데 안 줬다고 시무룩해 있네요. 

그래도 워낙 밝은 시영이는 금방 가족 분위기에 만세를 합니다 
새배 시간입니다. 아이들 키가 계단처럼 자라있네요.
아직 큰절의 디테일을 깨닫지 못한 막내
시영이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시계를 받은 후, 매 순간 시계만 봅니다.  
지금은 밥을 먹는데 12시10분, 지금은 물을 마시는데 12시11분...



다운타운에 차로 보는 light show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보통 이런 종류들은 제 경험엔 매번 너무 허접해서 공짜여도 안가고 싶더군요.
하지만 아이들이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아 가족끼리 나들이 겸 갔습니다.
역시나 예상을 벋어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너무나도 즐거워 했습니다. 차 sun roof를 열고 얼굴을 내밀게 해줬더니, 얼굴을 내밀고 천천히 달리는 차를 타는게 너무나 신났나 봅니다.
다같이 창문에 얼굴 내밀어 보고...
Sun roof 위로도 얼굴을 내밀어 보고.

정말 오랜만에 와보는 다운타운 야경도 한 장 담아 봅니다.


하루는 지루해하는 시영이에게 한 가지 미션을 주었습니다. 
자석 장난감으로 만들 수 있는 최고 높은 빌딩을 만들어 보기.
이리 저리 만들어 보고, 쓰러지고, 또 만들어 봅니다.
완성!
여자애라 그런지 가장 높이 쌓아 올리는 미션 중에도 빌딩이 이뻐야 한답니다.



눈이 정말 많이 내렸습니다. 
눈 치우는 차가 눈을 산처럼 쌓아 놓고 떠나니, 아이들은 썰매를 타겠다고 신이나서 달려 나갔습니다.
그 후로도 몇시간씩 나가서 노는 아이들.


공부하는 아이들
음.. 얘내들은 그냥 노는 것 같네요. ㅎㅎ


부모님이 아이들을 봐주셔서 와이프랑 오랜만에 둘이 데이트를 나왔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살던 콘도를 팔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커왔던 곳을 이제 떠난다니 믿기질 않네요.
그 동안 코비드 때문에 2년동안 닫혀 있던 수영장이 콘도 떠나기 몇주전에 드디어 다시 열었습니다. 아이들은 마지막 날까지 하루 걸러 매일 수영장을 갔어요.
이번에 거진 매일 수영하면서 이제 첫째, 둘째는 팔튜브 없이도 수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엄마 아빠랑 기차 놀이 

와이프가 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랐더니 미용실에서 머리를 이쁘게 스타일링 해주었습니다.
저는 새로운 변화를 좋아하고, 해주신 스타일이 이뻐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숙쓰러운지 못 찍게 합니다. 
못 찍게 해서 대놓고는 못찍고, 그래도 사진에 남겨보려고 기회를 노려보는데..
아이들이 나타나서 방해하네요 ㅎㅎ



Science를 좋아하고 Slime을 좋아하는 시우가 Slime을 만드는 법을 찾아 왔어요. 
함께 Slime을 만들어보고 인증 샷 한장!

아빠랑 아들 - 커플룩

있던 콘도를 팔고, 새 보금자리를 찾는 동안 잠시 부모님이 거주하시는 새로운 콘도. 
첫방문을 기념하며..

아빠가 좋아하는 헤어 스타일을 딸한테 해줘 봅니다.

장난끼 가득한 표정

집에 있던 모기 방충망을 아이들이 어디서 찾아와서는 좋다고 자기들 아지트로 만듭니다. 신나서 몇일은 이 안에서 놀고, 자고 했네요. 



이번 겨울 아마 마지막(?)으로 엄청 바람 많이 불고, 추웠던 하루..
아이들이 색 물감으로 눈을 염색 했네요.
Tesseract?



입술에 치즈 가루~


시은이 10살 생일이 다가오네요. 친구들 loot bag 준비한다고 신나 있네요.

생일 날 다행히 날씨가 따뜻해서 친구들과 밖에서 자전거도 타고 놀 수 있었습니다.
아빠랑 산책 나온 시우. 
나무 모양이 고양이 모습이 보인다며 얼굴, 눈, 다리 보여주는 데 저는 안 보이네요 😆

포즈, 포즈, 포즈

막내는 캐잌에서 눈을 못 때고 있네요. ㅎㅎㅎ

난 3살~

주말에 Hillcrest mall에 놀러 갔습니다. 
코비드 때문에 오랫동안 mall에 못 가보다가 오랜만에 간 아이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였습니다. 
여자 아이들은 신이나서 반짝이는 눈으로 이곳 저곳을 누비며 구경하고,
남자 아이들은 힘들다며 불만을 반복하다 결국 할아버지랑 차에 가서 DVD를 보았네요.
다음부터 mall에는 여자 아이들만 대려가는 걸로..